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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후기

[ 내돈내산 ] 생애 첫 글리터 핸드폰케이스 구매, 결과는 대.만.족!

by 코코쿠쿠 COCOKUKU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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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으로 갖게 된 스마트폰은 갤럭시 S3 였어요.
평소에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보다
안정적인 선택을 추구하는 저는
갤럭시 노트5 가 나오던 시기에 뒤늦게 소소하게
갤럭시 S3 를 구매했었어요.
S3 이후에는 계속 갤노트를 애용한 저는
자발적으로 갤럭시의 노예가 되었어욤 ㅎㅎ

그래서 지금 제 폰 역시 갤노트8 !
갤노트 9 가 막 나왔던 시기라서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신규가입 + LGT 조건으로 14만원에 구입했는데요,
( 16만원 부르셨는데, 2만원 네고했어요 ㅎㅎ)
평소에 물건을 잘 떨어뜨리는 저는
액정이 와장창 잘 깨지는 편이라
폰케이스의 내구성! 즉 튼튼함을 중요시하는데요,

 

 

 

아무래도 아기자기한 케이스디자인을 포기하기 힘들어서
예쁘면서도 너무 유치하지 않고
동시에 충격흡수율도 나쁘지 않은
그런 케이스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핸드폰 양옆의 여러 조작버튼이 잘 눌리는 건 당연하구요 :)

 

 

 

작년에 핸드폰을 사고 나서 고양 스타필드에 갔다가

카카오프렌즈샵에서 우연히 글리터케이스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 갖고 싶었지만 당시에는 지갑처럼 휴대가능한
카드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던 터라
눈 안에 담기만 하고 구매를 포기했었는데요,
며칠 전에 원래 폰케이스가 젤리부분과 뒷판이 분리되어
덜렁거리기 시작해서 새 폰케이스를 서칭하기 시작했어요.

 

< 케이스 외부 > - 언박싱 직후 모습 : 가라앉아 있는 글리터                   < 케이스 내부 >
잠깐 기울인 후 글리터가 흐트러지는 순간 바닥에 놓고 촬영한 핸드폰 케이스의 모습

 

 사실 글리터케이스가 갖고 싶어도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던 이유 중 하나는
어차피 저는 핸드폰 화면을 주로 보지
글리터는 다른 사람이 보게 될 뿐만 아니라
주로 핸드폰은 손에 쥐고 있으니까
글리터가 제 바람처럼
샤랄라 영롱한 무브먼트로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고
바닥에 가라 앉아있을 텐데...
생각만큼은 예쁘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어요.

 

 

근데 막상 안 사자니 갖고 싶어지더라구요 ㅋ ㅋ ㅋ
그래서 그냥 구매해버렸어요 !!! 
그리고 결론은 대.만.족!

 

핸드폰 케이스 착용샷 - 흰색 폰이었음 더 예뻤을 듯... ㅜㅜ

 

사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는 약간 믿고 사는 경향이 있죠.

사실 라이언을 살까 어피치를 살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늘 아래 같은 핑크는 없다는 말... 다들 아시죠? 

이 케이스 속 분홍글리터가 맘에 쏙 들었지만, 

어피치 표정이랑 자세가 쪼끔 변태같아가지구 

3초 고민했지만, 그냥 시원~하게 선택했습니다 :)

 

 

부서진 액정 때매 마음아파 했던 지난날들 때문에

늘 디자인보다 내구성을 중요시해서 하드범퍼케이스를 씌웠던 저는

우선 케이스를 끼우고 빼는 것이 스무스해서 좋았어요.

남들은 다들 케이스 얼마 안하는데 뭘 고민해? 라고 하겠지만

저는 기왕 사는 건데 예쁜 게 사고 싶어서 

나름 고민 많이 하고 샀는데, 

디자인도, 글리터 양이 풍부하고 모양이 다양하고 예쁜 분홍색인 것도,

약간 변태같은 포즈의 어피치도 맘에 쏙 드는 것 같아요.

 

 

카카오프렌즈 러브 글리터 케이스

인터파크 쇼핑

m.shop.interpark.com

↑  이 곳에서 구매했어요.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

제 돈 주고 직접 제품을 사고 남기는 내돈내산 구매후기가 

여러분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을 마칠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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