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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tIKmT-wRVys
[ 리아 이야기 ] 영상 타임라인 ▶️ 처음 ~ 2:58
[ 예지 이야기 ] 영상 타임라인 ▶️ 2:59 ~ 5:59
[ 채령 이야기 ] 영상 타임라인 ▶️ 6:01 ~ 9:29
[ 류진 이야기 ] 영상 타임라인 ▶️ 9:30 ~ 12:16
[ 유나 이야기 ] 영상 타임라인 ▶️ 12:18 ~ 15:43
[ Letters to MIDZY ]
Yeji ▶️ 15:43 ~ 15:56
Chaeryeong ▶️ 15:57 ~ 16:12
Ryujin ▶️ 16:13 ~ 16:25
Yuna ▶️ 16:26 ~ 16:46
Lia ▶️ 16:47 ~ 17:09
All members ▶️ 17:10 ~ 17:27
Letters to ITZY Lia MIDZY (코코쿠쿠 ver.)
리아야, 리아가 지금은 힘들지 몰라도 뒤돌아봤을 땐 내가 저걸 어떻게 해냈지? 정말 난 자랑스럽다. 라고 스스로 뿌듯했으면 좋겠다. 믿지가 보기에 리아가 스스로 부족했고 벅찼다고 느꼈다는 걸 알지 못했을 정도로 리아는 잘해왔으니까, 이제는 리아가 본인 말처럼 결국에는 나는 하면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자신에게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믿지는 있지, 있지를 믿고 있으니까. 있지도 있지를 믿어줘. 있지를 믿는 믿지를 믿어줘. 그래도 다들 굉장히 건강한 에너지가 있는 사람들이고 생각이 깊어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고 안정을 찾을 거 같아서 걱정은 덜 된다. 리아 네가 어떤 모습이든 믿지들은 항상 있지 편이니까... 우리 이쁜 리아 화이팅♡
사실 이 영상이 나의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지는 꽤 되었었는데, 그냥 그저 그런 감성적인 영상이겠거니 하고 굳이 보지 않았었다. 근데 갑자기 보고싶어져서 클릭을 하게 되었는데, 첫 타자로 나온 리아의 속마음 고백이 마음을 울렸다. 우리는 너무 속마음을 꽁꽁 숨기고.. 그런게 일상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픈데 오늘 이거 보고 대리 감동 느꼈던 그런 좋은 영상인 것 같다. 담담하게 말하는 그 모습이 이미 많이 마음을 다쳐서 상처에 딱지가 앉은 것 같은 느낌이라 한 번 꼬옥 안아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문득 든다.
한명 한명 모두 소중한 사람인 우리 잇지, 내가 리아에 대한 글을 많이 쓰긴 했지만, 이런 리아의 attitude를 직접 듣고 나니 뭔가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직캠에서 많이 주눅들어 하고 눈치를 보는 게 느껴져서 본 실력이 온전히 나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나도 남일이라 이렇게 얘기하지 그건 막상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앞으로 지금처럼 초심 잃지 말고 꾸준히 치열하게 노력하면 언젠가는 리아 말처럼 무대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그런 날이 올 수 있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
모든 아이돌이 이렇게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컨텐츠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영상을 포함해서 있지의 컨텐츠들은 좋은 영향력을 전하는 영상이 참 많은 것 같다. 있지가 부르는 노래가 당당한 노래라서, 개개인 멤버들 모두 가사와 같이 살아간다고 생각했는데, 보통의 청년들과 같이 비슷한 고민을 한다는 걸 보고 섣불리 무대만 보고 그런 생각을 한 내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배우가 어떤 역할을 연기한다고 해서 실제로 그런 성격인 것이 아니듯 잇지는 그냥 무대를 열심히 할 뿐인데, 이 여린 아이들이 자신들을 있는 그대로 봐달라고 눈물 뚝뚝 흘리면서 얘기하기까지 얼마나 속으로 꾹꾹 슬픔을 눌러담아 왔을 지 감히 이해한다는 말도 차마 못하겠다.
안무 난이도가 어렵다보니까 연습만으로 완전히 채워지지않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리아에게 있어서 지금 잇지에 속해 있는 상황 자체가 가혹하게 받아들여질 법도 한데 씩씩하게 버티고 이겨내는 모습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 리아를 다시 보게 된 그런 좋은 영상 같다. 생각보다 꾸밈 없이 솔직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당당하고 멋있었다고 꼭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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