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4번째 탈퇴멤버 ] 져버린 꽃이 되기 싫어 나무가 된 그녀 신지민, 논란 속에서 벌목되다.

 

[AOA] aoa 전멤버 권민아, "지민 언니 날 그렇게 싫어한 이유가 뭐야?"

방송이란 것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가에 대해서 그리고 서로간에 얼마나 가면을 쓰고 서로를 대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 역대급 정신적 폭력 사건이 3일 안에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일반인도 그렇겠지만.... AOA를 보면 더 잘 보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그것도 모르고 이 무대 보고 멋있다고 난리쳤었던 제가 부끄러워지고, 진짜 연예인을 믿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아는 이거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이 무대가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지민 너무 무섭게 느껴집니다. 사람들이 지민 보고 갓지민이라면서 찬양하고 좋아하고 여기저기 티비에도 많이 나오고 주목 받을 때 민아는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아이돌도 계속 하고 싶었다는데 지민 때문에 포기하고... 10년 간의 정신적 폭력이면 감히 상상이 안됩니다. 

 

 

 

 

긴또깡 때 정뚝떨이었으나 퀸덤 트리언니로 다시 재도약하기도 했고, 설현은 본인이 이 사건 이후로 공부해서 한국사 자격증을 땄다고 인증을 했기도 했었죠.

 

 

 

 

본인이 억울할 땐 이렇게 장문의 사과글을 쓸 줄 아는 사람이 왜 이번 일은 어물쩡 넘어가려다 결국 벌목 당한 건지...

 

 

 

 

다른 거 다 중립기어 유지한다고 해도, 활동하느라 임종을 지키지 못한 전멤버의 글에 "소설" 두 글자로 침묵하고, 그마저도 빛의 속도로 삭제한 점은 그만큼 떳떳하지 못한 나무언니의 심리를 반증합니다.

진짜 소설이면 왜 반박을 못할까요.....?

우선 많은 폭로 끝에 조금은 진정된 듯이 보이는 민아의 마무리를 짓는 듯한 현상황 정리글이 올라왔습니다.

 

 

진짜 억울하고 죽고 싶은 사람이 전멤버 집에 AOA멤버들과 매니저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 우르르 데리고 가서 민아의 집에서 칼을 찾나요....? 협박하는 실력이 예사롭지 않네요.

근데 사과하러 가는 사람은 지민인데 같이 가 준 사람도 웃기긴 합니다ㅋㅋㅋ 지민이가 무슨 애기도 아니고, 민아가 지민이 팰 것도 아니고... ㅋㅋㅋ 본인들도 사과할 일이 있었거나, 인원 수로 밀어부치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사실... 민아가 걱정되었다면 하지 못했을 행동이죠.

 

 

그리고 지민 역시 본인 인스타그램에 사과를 하고 왔다고 글을 올렸어요. 근데.... 그 내용이 가관인데다, 민아의 다음 폭로글을 보면 사실이 아니기까지 합니다. 우선 지민의 첫번째 사과글에 대해 약간의 분석을 해보도록 합시다. 사과인 듯 사과가 아닌 이 글은 하나하나 살펴보면 끝까지 민아에 대한 사과 한 마디가 없습니다.

 

 

1. 리더로서 팀 이끄는 것이 부족하고 잘못했다.

2.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해서 (민아 말고 팬들과 주변인들에게) 죄송하다.
: 민아한테 죄송한 것일 수도 있지 않냐고 반문하실 분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민아는 지민이보다 나이가 어리므로 죄송한 게 아니라 미안하다고 했겠죠.

3. 울다가 빌기를 반복했지만 민아가 나를 용서하지 않았다.
: 잘못은 내가 했지만, 내가 울고 빌어도 용서하지 않은 건 민아다.

4. 논란을 만들어서 (민아는 말고 다른 분들께) 죄송하고, 두서없이 글을 써서 (민아는 말고 글 읽는 분들께) 죄송하고, 민아와 본인의 관계 개선을 위해 그동안 애써 온 멤버들에게 미안하다. (민아 말고 다른 멤버들에게 미안하다)
: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곧 죽어도 민아에게 사과는 안하고 싶나봐요.

 

 

 

그리고 역시나... 민아는 다시 화가 났고, 불난 집에 부채질한 격이 되어 걸그룹 최초 숙소ㅅㅅ의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지금은 삭제된 전AOA멤버이자 현재 우리액터스 소속 배우로 활동 중인 권민아 님의 리더 신지민의 숙소성관계 폭로글입니다.

 

민아의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소설"이라는 단어에서 이미 게임오버이고, 악플 무서워서 빛삭한 것도 완전 코미디이며, 그와중에 자존심 챙기려고 본인 편인 사람들 다 모아서 민아님께 사과하는 척 한 것도 진짜 이기적이네요.

나중에 절친노트 이런 거 나올 생각 하지 말아요 트리언니. 솔직히 유희열의 스케치뿌욱~!!!! 하던 그 랩이 그동안 통했던 건, 걸크로 포장해 온 인성파탄을 대중이 인식하지 못했기에 가능했던 일이에요. 그동안 뒤에선 남 괴롭히고 앞에선 착한 척 포옹하느라 얼마나 혼자 꿀잼이었을까요...

 

 

< 지민이 AOA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서 ㅅㅅ를 한 것이 충격적인 이유 >

(1)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대실할 숙박업소 갈 돈이 없어서 AOA 숙소로 남자를 데리고 오신 건 아닐 테고... 

(2) 그 남자가 너무 좋아서 ㅅㅅ는 하고 싶은데, 숙박업소에 남자와 함께 들어가는 사진 찍히면 안되니까, 사진 찍히는 것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숙소에 데려와서 굳이굳이 ㅅㅅ를 한 것

(3) 민아가 알고 있다면 다른 멤버들 중에서도 아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실제로 지민이 ㅅㅅㅅㅅ를 하는 동안 숙소에 남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을 멤버들은 하나도 배려 안한 채, 리더라는 멤버가 모텔은 안가고 남자 데려와서 숙소에서 성관계를 하는 소리를 다 듣고 있었을 멤버들은 무슨 죄람.... 

 

 

 

그냥 다시 나오지 맙시다. 숙소에서 멤버들 있는데 남자랑 성관계할 생각이나 하는 리더는 그 어디에도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남자가 본인 뒤를 봐주는 든든한 빽이 아닌 이상 숙소성관계는 역대급 이슈인 듯 합니다.

민아가 화가 나서 폭주하는 데도 진정한 사과 없이 칼 찾으며 그 앞에서 죽겠다고 협박하는 꼴이라니... 여러모로 대단합니다. 민아에게 사과하러 가서 칼을 찾고, 내가 죽으면 그만 두겠냐고 협박을 하고 와서는 당당하게 "사과하고 빌고 왔습니다" 거짓 해명글을 올린 신지민.... 아니 사과하러 가서 칼을 왜 찾는 거죠.....?  민아의 충격고백에 대한 지민의 어이 없는 단답형 사과는 차라리 이 모든 게 소설이었음 좋겠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지민이 진짜 독하긴 합니다.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 와중에 저렇게 팀의 멤버가 울고 있는데 리더가 위로해 주는 척도 안합니다. 과연 카메라가 꺼지면 어느정도 였을지 상상이 안가는데요..... 분위기 망치지 말라고 당장 내쫓았을까요...ㅜㅜ

 

 

이런 거 왜하냐고 앙탈을 갑자기 부리기 시작하는 지민..... 이 때 당시에는 눈물을 참고자 고개를 숙인 것으로 제가 착각했었는데, 이제 보니 그냥 다른 멤버들은 민아의 사연에 모두 눈물을 흘리는데 본인은 눈물이 나오지 않아서 그 얼굴을 가리기 위해 저런 자세를 보인 것이 아닌가까지 의심이 됩니다. 

 

사실 이 방송이 진행되던 당시에는 지민이 상당히 인기멤버였어요. 찰진 래핑과 독특한 목소리 톤, 작고 아담한 체구와 매력적인 외모라고 언플을 많이 했었고, 일단 리더이기에 아무리 안뜨는 걸그룹이라도 리더 이름 정도는 한번씩 짚고 나가잖아요. 게다가 이렇게 뒤에서 사람 피말리는 성격인지는 아무도 몰랐고, 제시를 상대할 정도로 걸크러시 면모만 부각되었기에 꽤나 인기멤버여서 소속사에서도 뒤안길로 AOA가 사라지지 않게 하기 위해 일단 관심을 받는 멤버 위주로 홍보와 언플을 했을 테니 아무도 지민의 다른 멤버 괴롭히는 인성을 말리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크으.... 역시 갓초아. 네(지민)가 정리하라고 못을 박네요. 그립네요 초아양... 지금이라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길 바랍니다.

 

 

 

 

 

😡ㅅㅅㅅㅅ논란🤬속 AOA 탈퇴멤버 지민의 다음 타겟은 누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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