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4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에 대해 알아보기

코코쿠쿠 COCOKUKU 2021. 1. 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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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출처 : blog.naver.com/gamaer21/222184525802

 

<코로나19>바이러스의 변이에 대해 알아보기

RNA바이러스는 DNA에 비해서 유전자 변이 속도가 빠름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보다 변이가 느림유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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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바이러스는 DNA에 비해서 유전자 변이 속도가 빠름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보다 변이가 느림

유전자 복제 과정 중 생긴 오류를 교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

다른 RNA바이러스에 비해서는 상당히 안정한 편

이는 백신 개발에는 어느 정도 유리한데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백신 개발을 해볼만 하다고 투자한 배경이기도 함

바이러스의 변이가 있어도 백신은 어느 이상 유효함

백신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인식하는데 이게 단일클론 항체가 아니고 다클론 항체

한곳이 변이가 생겨도 다른 부분에 대한 항체는 작용할 수 있음

또한 백신 기전에 따라 T세포 면역반응을 강하게 유도하기도 하는데 이는 항원항체 반응 외에도 세포성 면역반응을 제공해서 변이가 있더라도 방어할 수 있음

바이러스 변이는 한계가 있음

백신에 의해 유도되는 항체가 타겟으로 하는 스파이크단백질은 숙주세포의 ACE2 recepter에 부착되는데 필수적임

스파이크 서열에 변이가 일어나면 감염능력 자체가 떨어짐

항체를 피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숙주를 감염시키기도 어려워 도태됨

즉 현재 언론에서 변종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를 이야기 하는데, 심각하지 않고 백신도 충분히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됨

완치 후 재감염이 가능한가, 또는 백신 맞아도 감염되지 않을까에 대한 문제는

급성 바이러스 감염일 때 항원 특이 T cell과 항체가 형성되고 이는 10일~2주경 최고점에 달했다가 바이러스 소실 후 일부 면역 기억세포만 남기고 감소->병원체가 사라지면 항체를 지속적으로 높은 농도로 유지할 이유가 없음->

동일한 항원이 체내에 들어오자마자 즉시 항체에 중화되는 것이 이상적인 백신의 결과->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정도의 수준을 면역획득하는 것이 아님->

 

코로나 19는 주로 호흡기 점막으로 침투하는데 해당 점막 부위에 중화항체 양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감염을 일으킬 수 있음

백신도 마찬가지임

백신 접종 후 항체 역가가 높은 농도로 유지됐다가 서서히 감소하는데 백신의 효과는 보통 6개월~2년정도 지속

집단면역도 따라서 초기에 집중적으로 획득해야함

약 70%의 인구에서 면역이 획득되면 바이러스 유행은 사라짐

백신 부작용 공포로 접종이 적으면 다시 유행할 수 있음

코로나 감염에서 회복된 사람도

제약회사 권고는 일단 맞아야 한다고 함

감염자도 3개월만 지나면 면역 기억 세포가 2차 감염시 방어하는 능력이 충분하지 않아서 또 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함

집단 방역차원에서는 필요하다고 보는데 환자 입장에서는 완치 후 재감염이라고 보는 사례가 극히 드물고 1차감염보다 2차 감염시 증상이 더 경미해서 지켜봐야한다는 의견도 있음

현재 백신은 4가지이고 나머지는 임상시험중

mRNA 백신에서기대이상의 결과가 나왔고 벡터백신도 비교적 효과가 줗으므로 어떤 것을 맞더라고 빨리 맞고 유행을 종식시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

WHO는 효과 50%이상, 6개월 이상 유지되기만 해도 백신의 가치는 충분할 것이라고 봄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효과가 90%이상

아스트라제네카는 2상까지는 결과가 좋았는데 3상에서 60~90%라는 불안정한 수치가 나와서 다소 우려가 있는 상황

얀센도 2상 결과는 매우 좋음, 다만 벡터백신의 효과는 벡터로 사용하는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때문에 효과가 떨어질 수 있음

문제는 유통인데 화이자같은 경우 -70도에 보관하던 백신을 녹여서 식염수에 타서 5명씩 접종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접종속도나 효율이 떨어지고 보관불량이 발생할 수 있음

벡터백신은 독감백신과 똑같이 취급하므로 단기간에 여러명에게 접종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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