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03/15, 2020 포토샵이 필요 없는 무보정 몸매를 위해

< 아침 > 

선지해장국
달걀후라이
오뚜기밥 1그릇

 

< 점심 >

1000번 저어서 만든 달걀말이
(수플레 아님ㅜㅜ)
제육볶음
오뚜기밥 1공기

 

< 저녁 >

well made 셀프 월남쌈 !!
한우를 사랑하는 나에게 닭가슴살 월남쌈을 먹는다는 건

거의 채식주의자가 된 기분이었지만,

맛이 의외로 훌륭했다. 

다이어트 일기를 매일 안쓰고 밀리니까

내심 죄책감이 조금 들었는데,

사진을 착실히 다 찍어뒀더니

언제 어떤 기분으로 식사를 했는지

그 때의 감정이 되살아 나는 것 같다.

 

다시 열심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