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뉴아이패드 6세대 9.7 애플펜슬 케이스 수납홀더 - 민트
솔직히 민트색이 제가 원하는 민트가 아니어서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포토후기 속 사진을 보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링크에서 게시된 사진은 너무 칙칙하고 거무튀튀한데, 실제로는 훨씬 예뻐요. 완전 맘에 듭니다^♡^
제가 민트처돌이인데, 노란끼나 녹색끼가 도는 민트는 안좋아해서 그나마 하늘색에 가까운 민트는 좋아하는 편이에요. 물론 제 원픽인 민트가 하나 있긴 한데 설명하긴 어렵네요 ㅠㅠ
그리고 케이스 재질의 경우, 아무래도 밝은 색이다 보니 때가 잘 타는 재질일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약간 청바지 무늬가 있는 레깅스 재질인데 더 빳빳하다고 하는 게 그나마 느낌이 비슷한 것 같아요.
때가 탈 만한 부분은 검은색으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처음엔 그냥 전부 민트해주지.... 하는 느낌도 들었지만, 오래 쓰려면 모서리 부분은 검은색으로 마감을 하는 것이 더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충전기 케이블 꽂는 부분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청바지 무늬의 천으로 만든 레깅스 재질에 비슷한 촉감이에요
펜슬을 수납하는 부분도 짱짱하니 좋아요.
각진 거 보이시죠??? 아이패드 케이스를 물려받은 것만 쓰다가 새 케이스를 처음 써봐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엄청 빳빳하고 지지가 잘 됩니다. 필기할 때 거북목 자세를 유발하는 구부정한 자세에 익숙해져서 요새 목이랑 어깨가 많이 아픈데, 케이스를 아무리 세워도 자꾸 넘어지면 참 짜증나죠... 하지만 이 케이스는 진짜 고정이 잘되고 재질이 좋아요.
그동안 이런 상태로 타이핑을 해도 별 어려움은 겪지 못했었는데, 상세설명에 적힌 설명을 보니 원래는 다르게 고정을 시키는 건가봐요 ㅋㅋ 제가 이용하는 각도까지 포함하면 세 가지 각도로 사용이 가능하네요 ㅎㅎ
잘 쓰진 않을 것 같지만,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런지 밴드도 동봉되어 왔어요. 구매할 때는 몰랐어서 포스팅을 쓰기 위해 다시 검색해보니 세로로 고정하는 거였네요ㅎㅎ 어쩐지 가로로 채우니 너무 헐렁거렸어요....ㅠㅠㅋㅋㅋㅋ
제가 검색해서 구매링크를 찾게 된 알고리즘을 TMI로 말씀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1.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어 [아이패드 6세대 케이스]로 검색을 합니당
2. 원하는 색상이 있기 때문에 연두색, 녹색, 하늘색을 선택을 했어용
3. 스크롤을 내리다가 첫 페이지에서 발견한 이 썸네일!
음.... 민트라고는 하는데 뭔가 사진이 너무 사실적으로 나와서 오히려 끌리더라구요. 필터 없이 그냥 막 찍은 느낌이라...?
이거 사진 찍으신 분 솔직히 너무 했당... 실제 제품이 훨씬 엄청 아주 너무 정말 완전 레알로 예쁩니다!!!
민트 외에도 그린을 살까 고민하다가 처음 생각한 대로 민트를 구매결정했습니다.
송장번호도 알림톡으로 와서 모든 게 다 좋고 뭐든 확실했던 기분 좋은 아이패드 구매후기!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ㅎ 혹시 링크를 알고 싶은 분이 계실 까봐 구매링크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