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출처 : blog.naver.com/gamaer21/222184509553
mRNA 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모더나, 바이오앤텍등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통해 호흡기 세포와 결합해 숙주 세포로 들어감
이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 정보의 mRNA를 환자 몸에 직접 주입
mRNA는 이 바이러스 RNA 전체 서열을 의미하지 않고 표면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정보만을 담고 있음
따라서 변종 바이러스 등장에도 백신의 효과는 여전히 유효함
(현재 코로나 19의 subtype은 6가지 정도)
mRNA는 고형지질 나노입자(인지질 등이 포함된 캡슐)에 둘러싸여 인체세포에 도달한 후 나노입자가 열리면서 백신의 mRNA 가 세포로 들어감
정상적으로 DNA에서 지시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과정에서 코로나의 단백질을 만들도록 유도함
숙주의 세포에서 자체적으로 일어나는 mRNA의 작동과정을 백신의 mRNA 가 대신 하는 것임
mRNA가 가진 정보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인간 세포가 만들어서 표면에 내보내면 이 단백질을 항원으로 인식하고 항페가 형성, 면역력을 획득!!
mRNA 는 인간의 DNA에 삽입되지 않음
mRNA 가 핵안까지 전달될 필요도 없고 외부 유전자가 DNA에 통합되는 genome integration이 일어날 가능성이 없음
일시적으로 단백질만 만들고 빠르게 분해됨
제조가 쉽고 비용은 적게듦(지금 비용이 비싼 이유는 신생 벤처에서 보유한 기술이기 때문)
유통은 화이자-바이오앤택은 -70도이고 모더나는 -20도인데
모더나가 더 높은 온도에서도 안정한 서열의 mRNA를 발견했기 때문에 유통방식에서는 유리
해결해야할 문제
mRNA 의 전달 효율 및 체내 안전성ㅡ 그리고 발현되는 단백질 양이 적정한지
획득된 면역이 평생 유효할 것인지에 대한 검증 절차가 남아있음
코로나19와 유사한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의 항체 유지기간은 1~2년 정도로 보기에 코로나19가 endemic한 코스를 밝을 경우 백신의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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