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뭐만 하면 하이브리드래... 진료 + 수기 문항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의사실기시험의 도입

by 코코쿠쿠 COCOKUKU 2020. 4. 15.
반응형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226

 

진료+수기 문항 결합한 의사 실기 시험 도입되나? - 메디칼업저버

내년부터 의사 실기시험에 하이브리드형 문항이 실제 시험에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시작된다. 23일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올해로 종료되는 ‘의사 실기시험 문항유형 연구 결과’를 바탕으...

www.monews.co.kr

2014년부터 의사 실기시험에 하이브리드형 문항이 실제 시험에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시작된다.

23일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올해로 종료되는 ‘의사 실기시험 문항유형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문항 유형인 하이브리드형 문항에 대한 적용과 시행 가능성을 알아보는 작업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국시원측은 “현재 진단을 내리는 진료문항과 진찰이나 검사를 하는 수기 문항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을 결합하는 것을 하이브리드형 문항”이라며 “의사 실기시험 문항연구 결과를 토대로 적용가능한지를 알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의사 실기시험 항목별 평가목표 개발을 통해 1차 진료의사가 지녀야 할 임상 수기능력과 태도에 대한 명확한 평가기준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의사 실기시험 시행관리 전산시스템 개선도 이뤄질 전망이다. 채점위원의 모의채점 기능을 추가하고 출제 문항 조합과 응시자 배정 등의 기능도 개선될 것이라 내다봤다.

국시원은 내년 중점사업으로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지방 분산 시행 확대하는 것을 비롯한 국가 시험 신뢰도 제고 및 직무중심의 문항은행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외에도 치과의사 실시기험 문항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컴퓨터화 시험의 신속한 도입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도 하겠다고 말했다.

국시원 조희식 전략기획실장은 “내년부터 치과의사와 한의사 시험을 서울 등 7개 지역에서 치르고 응시자 안내 동영상 제작 등 시험관리 효율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출제 오해를 줄이기 위해 출제위원과 검토위원의 수를 증원하고 직무중심 역량평가를 위한 사례형 문항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불러오는 중입니다...

 

 

 

무결점 의사국시에 도전하는 국시원…출제관리 강화 - 청년의사

[청년의사 신문 김은영]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의사국가시험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출제오류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주목된다. 국시원은...

www.docdocdoc.co.kr

[청년의사 신문 김은영]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의사국가시험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출제오류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주목된다.

국시원 정명현 원장

국시원은 지난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4년 주요 사업계획과 함께 출제오류 최소화를 위한 안정적인 출제관리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국시원 정명현 원장은 “매년 조심하고 있지만 시험문제 중에서 오류를 100% 없애는 것은 쉽지가 않다"며 "국시를 위해 준비하는 3만개의 문제 중 1개 정도에서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비율로 따지면 0.01% 정도의 수준”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시원은 0.01%의 오류율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는 ▲보건의료관련 법규과목 전문 검토위원 ▲시험문제 전문교정 편집요원 ▲인쇄전문요원 등 출제위원 및 검토위원 수를 증원할 방침이다. 또한 출제오류 등 부적격 시험위원의 위촉을 제한하는 한편 출제오류 문제의 사례별 예시를 통해 출제위원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략기획부 조희식 부장은 “국감 때 지적된 45문항의 경우 합격자 발표 이후 발견된 출제 오류는 없었다”며 “발표 전 검토회의를 통해 오류가 있는 부분은 바로 잡았는데 복지부 감사 때 지적이 됐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부장은 “특히 무결점 시험을 시행하기 위해 시험 전반에 걸쳐 출제에 대한 오류 부분을 개선하도록 검토위원 등을 증원하고 인쇄 전문인원을 충원해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시원은 더불어 직무중심의 역량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해석형·문제해결형 등 신규 문항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의사 실기시험 문항유형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의사 실기시험 문항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진료문항과 수기문항을 결합한 하이브리드(Hybrid)형 문항을 추가, 2015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조 부장은 “현재 실기시험 진료문항은 병력을 청취하면서 진단 내리는 과정이 중심이 돼 있고 수기문항은 진찰 및 검사 등 구체적인 수기능력을 보는데, 수기능력을 평가하는 진찰 과정이 병력 청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이를 확대하면서 구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하이브리드 문항으로 발전키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 실기시험 항목별 평가목표 개발을 통해 1차 진료의사가 지녀야 할 임상 수기능력 및 태도에 관한 명확한 평가기준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문항은행 확충을 위해 신규문항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임상현장의 다양한 사진자료를 활용해 자료 제시형 문항을 개발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항의 출제 비율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제77회 의사국가시험에서 합격자 3,037명 가운데 5명이 불합격 처리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국시원의 관리 소홀이 지적된 바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 종합감사에서는 5년간 시험문항 중 45문항이 출제 오류로 드러났다.

김은영 기자  key@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사국시 실기시험, 문항수 줄고 시간 늘어난다

|메디칼타임즈 이지현 기자|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방법이 바뀐다. 9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오는 2022년 제86...

www.medicaltimes.com

|메디칼타임즈 이지현 기자|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방법이 바뀐다.

9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오는 2022년 제86회 의사국시(2021년 하반기 시행, 2022년 졸업예정자 대상)부터 바뀐 실기시험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바뀌는 시험방법은 핵심은 진료문항에 수기문항을 녹여내 종합문항으로 전환하는 것.

현재는 수기문항와 진료문항이 각각 존재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단독 수기문항은 사라지고 표준화 환자를 대상으로 실제 진료하는 것을 평가하는 종합문항(환자 진료에 필수적인 기본수기를 포함한 진료 문항)으로 묶어 평가한다.

세부적으로는 시험문제수를 기존 12개에서 10개로 변경하고 문항별로 달랐던 시험시간(진료문항(10분)/수기문항(5분)) 또한 문항 당 12분으로 통일했다. 다만, 사이시험 시행 여부는 개선안 마련 이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출제문제수, 배점 및 시험시간이 기존 900점 만점(진료문항(600점) /수기문항(300점))에서, 종합문항 1000점 만점으로 변경한다.

국시원 측은 시험문항수는 줄어 들지만 (12개→10개), 시험시간이 확대(90분→120분)됨에 따라, 시험의 신뢰도는 기존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시원은 "실기시험은 2009년 처음 도입한 후 10년째 시행하면서 개선이 필요 하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며 "전문가 및 교육 기관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반응형

댓글